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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점기 교수 '윌리엄 프루드 메달' 수상자 선정

등록 2015.05.05 16:19 / 수정 2015.05.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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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대 백점기 교수가 조선해양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타이거 우즈와 린지 본은 헤어졌고, 한류스타 김현중 씨는 1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였습니다.

황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가, 조선해양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왕립조선학회의 '윌리엄 프루드 메달'을 받았습니다.

백 교수는 155년의 영국왕립조선학회 역사상 영국 이외 지역의 학자로는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2013년 백 교수는 미국조선해양공학회의 '테일러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양대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역사상 3번째 인물이 됐습니다.

미국 여자 스키스타 린지 본의 SNS입니다. 본은 "우즈와 3년간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며 "우즈와 그의 가족은 내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결별 이유로는 "서로의 너무 바쁜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별을 인정하며 "함께 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류스타 김현중씨가 10억대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고소인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이자 현재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최 모씨입니다.

김현중씨 측은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힘썼지만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앞으로의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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