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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경남도, 해양플랜트산업 R&D 기반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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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dmin 작성일16-07-24 09:33 Hit1,937 Count Comments0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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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위기에 빠진 조선해양산업의 회생을 위해 해양플랜트산업 기술의 원천이 되는 R&D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Δ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폭발·화재 시험설비 등 9종 설치 완료, Δ거제 오비일반산업단지 내에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운영, Δ해양플랜트 대학원대학교 ‘애버딘대학 한국캠퍼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플랜트산업 연구단지 조성

도는 해양플랜트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내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933억원을 투자해 해양플랜트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연구단지는 23만1405㎡의 부지에 시험동 4개소를 건립해 해양플랜트 폭발·화재 시험 기술 개발, 서브시(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톱사이드(Topside) 고위험 사고 실증 등을 위한 장비 13종을 구축한다.

특히, 해양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폭발하중 특성분석을 위해 대규모 야외 폭발·화재 시험설비와 실내화재 시험설비 등 9종의 시험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시험설비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연구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양플랜트 폭발·화재 안전성 평가, 심해저 생산시스템 시험평가 및 인증, 중량물 낙하 및 대용량 충격 구조파괴시험이 이뤄져 해양플랜트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거제 장목면 일원에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2257억원(1단계 457억원, 2단계 700억원, 3단계 1100억원)을 들여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도 설립한다. 센터는 부지면적 23만5541㎡, 건축면적 5만6528㎡로 건립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2017년까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종합연구동, 다목적 시험동을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해양플랜트 산업분야 지원에 필요한 추가 시험연구동 건립과 산업체 애로 기술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체의 기술 자립화를 돕게 된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운영

도는 해양플랜트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원천 기술 확보로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제시 오비일반산업단지 내에‘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에서 실시하던 각종 시험 인증을 국내에서 시행해 시험인증 수수료만 연간 810억원을 절감하고 할 수 있다.

또, 센터 내에는 2년후부터 모든 선박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향후 5년간 4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시험·인증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도내 기자재 업체의 세계시장 선점을 도울 계획이다.

◇해양플랜트 대학원대학교 애버딘대학 분교

도는 해양플랜트산업의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분야의 세계 최우수대학인 영국 ‘애버딘대학’을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내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애버딘대학 유치를 위해 지난 2013년에 애버딘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서 교육부의 대학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특히 도는 애버딘대학 유치를 통해 해양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기술 자립화를 추진하게 된다.

대학에서는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인력 확보차원에서 해양플랜트 석박사, MBA,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고급 전문인력 양성과 첨단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플랜트 단품-모듈-시스템 종합생산 공급체계 구축

해양플랜트 모듈-부품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형조선소의 사업영역 확장과 해외진출의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양플랜트 모듈화 생산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모듈화 생산 기술인력 양성, 품질인증체계 모듈용 기자재 표준화, 모듈화 엔지니어링산업 기업육성 인큐베이터 인프라 조성으로 해외수입 의존도가 높은 해양플랜트 국산화 공급체계를 구축해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지원 및 생산 공급체계 기반을 통해 해양플랜트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현재 해양플랜트의 국산화율은 20~30%에 불과하다. 자동차도 처음에는 기술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했으나 이제 97% 수준까지 국산화됐다”면서 “현재 조선해양산업은 사상 유래 없는 위기상황이지만, 불황기에 호황기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해양플랜트 관련 설계·고부가 기술 등을 국산화해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코리아 남경문 기자 n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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